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취소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진자 증가 추세등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타종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진주성 호국 종각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개최해 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 사항을 준수해 줄 것과 가능한 모든 행사 중단 및 모임과 약속,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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