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청년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청년 정책 발굴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내년 대선까지 부산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30선거대책위원회 '2030 We:하다'는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미 많은 청년 정책이 있지만 정작 청년들은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는 고3 학생들이 청년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도록 부산시교육청에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We:하다'를 출범한 뒤 선대위를 구성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강지백 소상공인 청년대표, 김기탁 영도구의회 의원, 김준영 한국게임문화협회장, 이지원 청년 변호사, 서지연 사단법인 '쉼표' 대표 등 총 5명이다.
선대위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 정치 참여 기회에 대한 고민, 결혼·육아 고민 등을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을 만든 쥐 '이제, 명 받겠습니다'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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