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
[더팩트 | 세종=이병렬 기자] 세종시는 21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팀 14명으로 구성돼 ▲신용보증·보증 기획업무 ▲구상권 관리·보증 채무이행 ▲기본재산 관리와 자금 운용계획 수립 등을 수행한다.
시는 신용보증재단 출범으로 그 동안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충남 공주, 천안으로 이동해야 했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맞춤형 보증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 기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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