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RI 공동개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약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헬리콥터의 차세대 핵심기술인 진동원(블레이드) 능동제어장치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KAI와 KARI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와 2021년 착수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인 ‘중형헬기 진동저감을 위한 진동원 능동제어장치 SW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진동원 능동제어장치 SW 기술은 로터 블레이드의 각도를 조정해 헬기 진동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공동개발 사업으로 주관업체인 KAI와 협력기관인 KARI가 컨소시움 형태로 참여하며 서울대, 충남대, 경상대가 협력한다.
KAI는 이번 사업에서 진동원 능동제어장치 SW와 검증 장치를 개발, 최종 수리온 시제기에 적용해 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개발비는 약 123억원이며 개발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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