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 동구청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취소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청호 명상정원 일원에서 열 예정이던 '2022년 해맞이 희망 나눔행사’를 취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인호 청장은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던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뜻깊은 새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해왔지만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구는 앞서 지역사회 확진자 증가에 따라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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