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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성·봉화·김천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1명 부상
지난 12일 성주와 의성, 봉화, 김천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지난 12일 성주와 의성, 봉화, 김천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 성주·의성·봉화·김천=황진영 기자] 경북 4개 시군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께 성주군 예산리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9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일부(파이프조 1동 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오후 3시 45분께 의성군 다인면의 한 농가 창고서 인적 부주의(화원방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9명, 장비 9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창고에 있던 A씨(51)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창고 1층 지붕 일부(1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다 앞서 오후 3시 23분께 봉화군 봉성면의 한 주택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2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1시간 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및 가전제품 일부(90㎡·냉장고 등)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후 2시 56분께 김천시 아포읍의 한 식당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7명, 장비 9대를 투입해 1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식당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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