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가 경의선 유휴부지에 녹지를 조성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일산 동골지하차도과 모당근린공원 사이 약 500m 구간 7358㎡에 녹지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쉼터, 생활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녹지와 산책로를 조성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시는 지난 5월 국가철도공단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제안했고 10월 14일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에서 ‘원안채택’으로 의결됐다.
현재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서 체결, 철도부지 사용에 대한 국토교통부 사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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