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 좌측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조재현 사무총장, 대한결핵협회 오양섭 사무총장./건협제공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지난 6일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과 대한결핵협회 오양섭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1953년부터 발행되었으며, 건협은 매년 본 사업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조재현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결핵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 시설거주(그룹홈)아동 온라인 학습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및 장애인특화차량 14대 지원(전국 13개 보건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일 서울 강서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성금을 후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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