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21년 김제시 청소년드림카드’ 사용이 오는 15일 마감된다고 2일 밝혔다. /더팩트DB
영화관, 미용실, 문구점 등 관내 142개 업체서 5만 원 한도 사용 가능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1년 김제시 청소년드림카드' 사용이 오는 15일 마감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드림카드 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문화·체육 및 진로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 16~18세 청소년에게 1인당 매월 5만원씩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청소년드림카드는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직업기술학원, 미용실, 문구점 등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청소년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으로 관내 142개 업체를 지정했다.
2021년 청소년드림카드 신청기한은 12월 14일이며,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다.
12월 15일 이후에는 포인트가 소멸되므로 잔여 포인트를 확인 후 모두 사용하기를 바라며, 청소년드림카드 신청 방법은 대상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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