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부터 나흘간 광주·전남지역을 돌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첫 방문지인 목포 동부시장에 도착, 미리 운집해 있는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역정가에서는 이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도 목포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대권후보로 대선이 100여일 남은 시점에 민주당 텃밭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을 첫번째 방문지로 결정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날 동부시장 통로에는 이 후보의 지지를 연호하는 인파와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디딜틈 없는 혼잡함을 보였다.
이 후보는 시장안에서 꽈배기를 판매하는 한 청년창업자가 "청년들이 아이낳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하자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목포를 방문한 이 후보는 두 번째 방문지로 신안군 압해도 전남 응급의료전용헬기 계류장을 방문하고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도당에서 도의원들과 대화가 계획돼 있다.
이후 해남군에서 나흘간 일정 중 첫 밤을 보내고 다음날 장흥, 강진, 광양, 순천, 여수를 거쳐 28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목포 동부시장 방문 동행에 빠졌던 아내 김혜경씨는 27일부터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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