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7시 20분께 영주시 안정면의 한 단독 주택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영주소방서 전경. /영주=황진영 기자
[더팩트 | 영주=황진영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0분께 영주시 안정면의 한 단독주택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9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A씨(30대)가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일부(목조 96㎡)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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