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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 전국 | 2021-11-24 13:46
충남 논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논산시 제공

[더팩트 | 논산=김다소미 기자] 충남 논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모델로 지역 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식품산업 자원과 풍부한 지역농산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는 2024년까지 식품업체에 1973억원을 투자해 35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지난해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을 통해 시민과 지역, 기업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논산형 지역 상생 일자리 공론화 숙의토론회' 등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은 도농 복합도시로서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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