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옥정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상수원 만들기 ‘앞장’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대표이사 이익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는 23일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추령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익규 협의회 대표이사와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강 환경 살리기와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정읍시민의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은 그동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협회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옥정호 수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 맑고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을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계, 옥정호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원의 신뢰도 향상과 수질 검사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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