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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영천·봉화·경주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5200만원 재산피해
청도·영천·봉화·경주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소방서 추산 5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청도소방서 전경. /청도=황진영 기자
청도·영천·봉화·경주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소방서 추산 5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청도소방서 전경. /청도=황진영 기자

[더팩트 | 청도·영천·봉화·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4개 시·군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께 청도군 풍각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9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창고 일부(강파이프조 30㎡)와 건조기 2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오후 6시 40분께 영천시 문내동의 15층 짜리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9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아파트 3층 1호 일부(29㎡)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다 앞서 오후 3시 16분께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9명, 장비 9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주택 1동(5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10시 13분께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 마당의 드럼통 화목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공장 벽면 일부와 외부 보관 중이던 박스 1500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이들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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