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고명석)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 25명은 ‘해피 홈(happy home)’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 정읍시 제공
해피 홈 일환,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1000장 나눔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장명동 주민센터와 상명새마을금고 직원 25명은 지난 20일 '해피 홈(happy home)'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난방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상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상명새마을금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 홈 봉사활동은 상명새마을금고에서 물품 후원을 하고 주민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독거노인 3세대에 생필품(차렵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운동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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