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운영…연구학교 박람회 연계 진행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행복교육 성장 & 도약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로 운영되며,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식전 행사와 함께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스 관람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눠 운영된다.
학술마당은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가는 제일·최상·창의인재 대전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대전교육정책의 연구 성과 및 우수 사례에 대한 포럼, 토론회, 워크숍, 특강 등이 이뤄진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체험마당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에듀코칭관, 고교학점제관, 안전체험관, 노벨과학관과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창의체험관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홍보마당은 정책홍보관, 연구학교관, 학교공간조성관, 예술공연관 등을 통해 대전교육의 다양한 우수 사례와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를 공유하고 나누는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제11회 연구학교 박람회’도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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