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80대 남성이 한 논두렁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 전경. /경주=황진영 기자
[더팩트 | 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경주에서 80대 남성이 한 논두렁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께 경주시 외동읍의 한 논두렁에서 A씨(8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 도착 했을 때 이미 A씨는 안면부 출혈과 함께 논두렁에 쓰러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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