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국제 심포지엄 "해볍 찾는 계기 되길"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벨기에 플랑드르 해양연구소(Flanders Marine Institute) 과학위원회 의장이자 겐트대 콜린 얀센(Collin Janssen) 교수가 국제사회의 해양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26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해양바이오 경제와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얀센 교수는 "해양 과학의 중요성이 최근 10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얀센 교수는 "해양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인류에게 필요한 영양의 공급과 청정에너지,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양이 인류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활조건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해양과학 분야의 전문지식 통합과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류에게 청정에너지, 인류의 건강을 위한 자원의 공급, 의료서비스 등 적절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양에 기여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제는 (해양 연구의 국제적 협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과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서해 5도 어민대표와 일반인들도 대거 참여를 신청해 '민관산학연의 국제 토론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한반도 해양의 잠재적 가치는 물론 실제 산업에 활용될 바이오이코노미와 블루카본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가 국내 최초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세계 11개국의 세계적 석학들이 내놓을 발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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