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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학교·요양병원 감염 확산…74명 신규 확진
광주·전남에서 학교와 요양병원 관련 감염이 확산하면서 74명이 늘었다. 코로나19 방역요원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더팩트DB
광주·전남에서 학교와 요양병원 관련 감염이 확산하면서 74명이 늘었다. 코로나19 방역요원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더팩트DB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전남에서 학교와 요양병원 관련 감염이 확산하면서 74명이 늘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4명(광주5695∼5728번), 전남에서는 40명(전남3926∼396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지역 주요 감염경로는 광산구 소재 중학교와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광산구 대형사업장, 서울·경기 등 타지역 접촉 감염이 이어졌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10명으로 집계됐으며, 확진자 34명 중 12명은 초·중·고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여수 15명 △목포 11명 △나주 5명 △보성 2명 △고흥 2명 △순천 1명 △광양 1명 △장흥 1명 △영암 1명 △무안 1명 등이 신규 확진됐다.

주요 감염경로는 서울·경기·경남·대전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과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지역 내 감염으로 이어졌다. 여수 10명, 목포 2명, 나주 2명 총 14명은 초·중학생 확진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집단감염과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회복 시행 이후 모임 등이 많아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감염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침·발열·인후통·후각소실·미각소실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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