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69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4명이 나와 전날의 42명에 비해 8명이 줄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69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대학수능을 앞둔 수험생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 비상이 걸렸다. 지난 13일 양성판정을 받은 중학교 학생 접촉자 6명, 부산확진자 접촉 등 접촉감염 4명 등 1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접촉감염 6명과 무증상 감염 1명 등 7명이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접촉감염 4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했다.
영천시에서는 접촉감염 2명과 유증상 감염 사례 1명 등 3명이 발생하고, 경산시에서는 대구시 확진자 접촉자 1명을 포함해 접촉감염 2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감염됐다.
김천시에서는 전북 전주시 접촉자 2명이 감염되고, 포항시와 고령군, 봉화군에서 각 1명씩 3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26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3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41.6명에 비해 3.3명이 줄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