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 제247회 정례회에 앞서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 제247회 정례회에 앞서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6일부터 개회하는 정례회를 앞두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감사 방향설정과 예산안 심사 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8명의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전문위원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어 집행부가 올 한해 운영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례·비효율적 업무상황 등에 대해 철저히 분석했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았다.
윤기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집중적인 자료검토와 감사방향을 토의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이 추진되도록 감시와 견제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남원시의회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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