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영천·김천=황진영 기자] 경북 영천과 김천에서 전동킥보드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6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영천시 금호읍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A씨(32)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나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로부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35분께 김천시 개령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이들 차량에 타고 있던 B씨(53·여) 등 5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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