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상호 협력 약속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내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 대전시의회와 대전시가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시장은 9일 대전시의회에서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의 권한을 갖게 된다. 또 지방의회 의장과 지자체장이 상호 협의를 통해 소속 공무원의 근무 능률을 높이기 위한 보건·휴양·안전·후생 등에 대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사교류 및 시책 등에 있어 서로 협력하고,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과 후생복지 사업 등을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 ▲신규 채용을 위한 일부시험 통합 운영 ▲장기 교육 프로그램, 교육 훈련기관 등 통합 운영 ▲휴양시설, 맞춤형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후생 복지사업 통합 운영 ▲당직 운영, 초과 근무 시스템 등 통합 운영 ▲기타 조직 및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권중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발전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방자치 30년만에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한 것은 결국 독립적인 운영을 의미할 것"이라며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보장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또록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