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동구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3800여만원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 동구 진인동 화장품 관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28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200㎡)과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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