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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예술인들의 축제 '제25회 정읍 예술제' 성황리에 펼쳐져

  • 전국 | 2021-11-08 12:46
유진섭 시장은 “자연과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우리 고장에 예술의 향기가 더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예술제가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그동안 쌓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심신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은 “자연과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우리 고장에 예술의 향기가 더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예술제가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그동안 쌓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심신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9개 예술인협회,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모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인 '제25회 정읍 예술제'가 지난 6일 연지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정읍지회(회장 최창수)가 주관한 정읍 예술제는 9개 예술인협회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예술축제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전시·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객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다.

행사는 국악협회와 무용협회의 '국악제, 무용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영화인협회의 실버영화제 우수작 상영과 아이언맨 등 히어로 코스프레를 통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음악협회와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져 지역민들에게 문화의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유진섭 시장은 "자연과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우리 고장에 예술의 향기가 더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예술제가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그동안 쌓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심신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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