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신임 회장에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이 선출됐다. / 병원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이문수 병원장이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외과학회는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를 산하에 두고 8000여명의 회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젊은 의학도들이 외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겠다"며 "박시제중(博施濟衆)의 큰 뜻을 실천하고, 존경받는 외과의사를 양성하는 대한외과학회의 품격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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