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4명이 발생하면서 지난 한주간 일평균 49명이 확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4명이 추가돼 총 1만754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55명으로 입원예정자 1명, 재택치료 19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병원에 324명, 생활치료센터에 31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는 △동구 종교시설 관련 2명 △동구 어린이집 관련 5명 △서구 의료기관 관련 3명 △북구 종교시설2 관련 2명 △북구 요양기관2 관련 4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14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감염원인 북구 요양기관 2의 경우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10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8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5만161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7.1%), 접종완료 174만846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2.8%), 추가접종 1만2058명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6건 증가되어 누적 1만7644건(접종 대비 신고율 0.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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