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과 해외 진출의 활로를 열고 있다.
7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대 공과대학과 ‘해외사업 발굴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인근 산단을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기업·연구소 등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에너지정책과정에 참여하는 개도국 에너지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사업 진출과 해외 프로젝트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그간 산업통상부는 개도국 에너지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석·박사 과정을 지원, 에너지 분야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한전은 에너지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업무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출 금융과 국제계약업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출 금융 분야에서는 하나은행과 이달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증 기관의 보증보험료 할인과 수출채권 매입 수수료 우대,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 거래 전반에 대한 맞춤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 법무법인과 협력해 국제 계약서 관련 비용 할인과 영문 계약서 작성·번역 지원, 법률검토 관련 컨설팅 등 국제계약의 법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ODA)을 활용, 에너지밸리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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