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8분쯤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21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자재 창고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동구 내곡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22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54분쯤 달서구 갈산동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는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8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건조기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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