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여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에 송혜숙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단체 3곳과 우수연구자 8명을 선발한다.
송 교수는 연구활동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확보와 정책 제시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연구실 안전 콘텐츠 개발 및 연구활동 종사자를 위한 보건관리 표준교재 개발 등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기반 인프라 조성에도 힘써왔다.
송혜숙 교수는 "우리나라 약 100만 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정책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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