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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 수능 시행 종합상황실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광주시교육청 청사./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광주시교육청 청사./광주시교육청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시험의 광주 지원자는 1만7034명으로 전년도 대비 656명이 증가했다.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38교와 자가격리 수험생 별도시험장 2교, 확진자는 병원 1곳(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응시한다.

오는 16일과 19일에는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하며 수험생과 시험장 안전과 방역 관리를 위해 오는 11~19일은 고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후 입실해야 한다. 점심시간은 종이칸막이를 설치해 감염원을 차단한다.

수능시험 당일 감독관은 관리요원을 포함해 총 3720명이 배치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시험장 시험실 및 방송시설 중간점검을 완료하고, 시험장 방역지침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 파견관 업무처리 설명회, 시험장 최종 점검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일인 오는 17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 위치를 필히 확인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한 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특히 전자기기 등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고,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돼 우리 수험생들의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부디 수능일까지 마무리 잘해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현재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다중이용시설이나 밀접・밀집・밀폐된 곳은 꼭 피하기 바라고, 수험생 모두가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길 온 정성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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