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이익규의원이 28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정읍시의회 제공
산재된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이익규의원이 28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시민 복리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정읍시의회 이익규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6월에 지렁이 분변토 농장폐기물 불법 매립과 관련해 정읍시의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향후 폐기물 및 악취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와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해줄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현 시대의 문화 유산을 잘 보존함은 물론 우리 생활과 연결시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지난 8월에 깨끗한 동진강의 환경을 보존하고 동진강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비영리민간단체인 동진강 환경 ․ 복지협의회를 창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재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익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뿐인데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되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더욱 앞장서겠고 특히, 심각한 환경오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본질을 조기에 막는 등 정읍을 청정지역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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