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과 칠곡,상주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상주경찰서 전경./상주=황진영 기자
[더팩트 | 문경·칠곡·상주=황진영 기자] 경북 3개 시·군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께 문경시 가은읍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낮 12시 55분께 칠곡군 지천면의 한 교차로에서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68·여) 등 2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8시 48분께 상주시 공성면의 한 마을에서 50대 남성 C씨가 몰던 승용차가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C씨(59)가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등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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