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20대 여성 BJ A씨는 이날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에 준강간 혐의로 유명 BJ B씨를 고소했다. /픽사베이 제공
경찰, 양측 조사 예정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유명 인터넷방송 진행자(BJ)가 신입 여성 BJ에게 '합동방송'(합방)을 대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20대 여성 BJ A씨는 이날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에 준강간 혐의로 유명 BJ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 1일 B씨와 합방을 한 뒤 그 대가로 B씨에게 성관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B씨는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지난해만 4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제 막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초보 BJ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을 검토한 뒤 두 사람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now@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