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일원에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이 한창이다.
진주시는 15일 기존 월아산 우드랜드를 비롯한 월아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및 치유의 숲으로 조성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가 올 연말 준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조성 예정인 월아산 치유의 숲은 현재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3년까지 복합산림복지시설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월아산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에 국·도비 포함 160억원을 들여 자연휴양림 시설로 숲속의 집을 비롯한 숙박시설 15실과 복합위생시설, 글램핑 8동, 야영데크 6면을 설치 중이다.
산림레포츠단지는 네트 어드벤처, 짚라인 등 모험 체험시설 6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는 월아산 우드랜드를 중심으로 한 산림교육과 함께 산림휴양, 산림레저에 이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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