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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시재생 예비사업 '보두레' 사업 추진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작은 변화의 시작, 보배같은 공간 보두레'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보두레'는 지난 2020년 11월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구상·계획까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지자체 1억원 등 모두 5억원이다.

시는 기본실시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11월 이후 착공해 내년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선구동 망산공원 일원에 주민회의실, 주민카페, 공유부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신축, 주민공동 수익창출로 자립형 복지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역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소통의 공간과 주민역량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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