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 소속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청 본청 근무자 공무원 1명과 서북구청 근무 공무원 1명이 지난 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청사 근무 직원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 결과 서북구청 직원과 지난 7일쯤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의 확진 소식을 통보받은 시는 확진자가 근무하던 10층에 대한 소독과 함께 해당 층수 직원 11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확진자 소속 부서 직원 20여 명은 오는 22일까지 자가격리 조처했다.
서북구청 소속 확진자 근무 부서 직원 20여 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2일 오후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천안시 등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서북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 등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은 12일 오후부터 노트북을 전달해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민원 업무나 당면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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