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우아네거리, 남원시 교룡산관광단지 등 2개소 선정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도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서 2개소가 선정되며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서 전주시 덕진구 우아네거리 일대와 남원시 교룡산관광단지가 선정돼 각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별 1억원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2010년부터 공모에 응하여 전주 문학대공원, 군산 구암 3‧1공원 등 주요 공원에 13개소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했고, 올해도 익산 서동농촌테마공원과 부안 지방정원 연접지에 1.35ha 면적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무궁화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는 5대 국가상징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무궁화를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적극 보급해 무궁화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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