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구미·영천·봉화=이민 기자] 경북 3개 시·군서 크고작은 차량사고가 이어져 7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쯤 구미시 광평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차량과 승용차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영천시 화산면 신녕IC 톨게이트 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전복돼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후 12시 25분쯤 봉화군 물야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2명과 60대 남성, 50대 여성 등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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