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제5회 세종예술제'가 열린다. / 세종시 제공
오는 9일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
[더팩트 | 세종=유재성 기자] 제5회 세종예술제가 오는 9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린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치유를'을 부제로 공연뿐만 아니라 시각·문학 분야 예술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
9일 오전 식전 공연에 이어 천안시립무용단의 초청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특별공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쇼케이스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회, 세종챔버뮤직소사이어티, 유은호 빅밴드, 세종시 대중음악협회 등이 참여한다.
이튿날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6개 예술단체의 '공연장 상주단체 합동공연 더 바람'이 열린다.
개막 공연부터 쇼케이스 공연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좌석 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랜 기간 애써 준비해 온 무대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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