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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로 지구온도 1.5℃ 억제 동참
2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왼쪽 맨처음 블랙마스크), 김기승 LX공사 부사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전주문화탐방을 나서고 있다. /LX공사 제공
2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왼쪽 맨처음 블랙마스크), 김기승 LX공사 부사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전주문화탐방을 나서고 있다. /LX공사 제공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서 기부금 6000만원 전달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 시민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2일 전주치명자산성지에서 열린 '2021 STOP 1.5℃ 탄소 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시상식'에서 자전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3명에게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을 수여하고 기부금 6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X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출퇴근챌린지'와 'LX 지구두바퀴 기부 챌린지'를 통해 국민 2590명이 58만7000여㎞를 주행해 12만5000㎏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LX공사는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의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통해 177만㎞ 이상을 주행해 온실가스 38만8000㎏을 저감시켰고, 기부금 7000만원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LX공사는 행복바이크자활사업단에게 자전거 전문 수리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행복바이크자활사업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했다.

김기승 부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LX공사가 ESG경영을 선포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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