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의 산림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진안힐링여행 가을이야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 관내에 소재한 ㈜포레스트가 주최한 '진안힐링여행 가을이야기'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레스트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 숲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 경기지역 체험단 30여 명을 모집해 이루어졌으며, 미슐랭그린가이드 별 3개 만점을 받은 마이산과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인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유가 있는 체험(숲치유, 산약초채취, 약초차만들기) △문화가 있는 산책(마이산탑사, 메타세쿼이아 해설안내) △피톤치드 숙박(진안고원 치유숲)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참가자들은 진안의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민간 주도형 체험행사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군에서도 체험행사와 산촌마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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