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노인·경력단절형 여성들의 증가에 따른 일자리 신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 제공
관내 기업 대상 채용약정형 일자리 사업모델 구축
[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이 노인·경력단절형 여성들의 증가에 따른 일자리 신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고창군 기업과 특화일자리 연계를 통해 고창군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방향을 모색해 고창군만의 대표 브랜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노인(만 60~70세), 경력단절형여성(파트타임), 장애인 등이다. 현재 고창군로컬JOB센터를 통해 공고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 2개사를 표본 선정해 일자리 중간조직과(고창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인력연계를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은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은 전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70세 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시급하다"면서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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