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보건의료 계획 및 평가 등에 활용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가구원이며,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우편으로 통지서를 발송 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대 1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부터 만성질환 관련 문항까지 18개 영역 163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군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조사진행을 위해 조사원 간담회를 월1회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순창군의 조사진행률이 50%를 도달했다"며 "끝까지 조사완료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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