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5일장에서 소매치기를 저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해당 남성이 소매치기를 하고 있는 모습. / 대전경찰청 제공.
140만원 상당 금품 훔쳐…구속해 검찰 송치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사람이 많아 혼잡한 5일장에서 소매치기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5일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가방 속 지갑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피해 여성은 대부분 60대 이상 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