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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천재적인 거짓 기획…화천대유는 누구껍니까?"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16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16일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며 또 다시 이 지사를 저격했다. /더팩트DB

페이스북 통해 연일 저격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며 또 다시 이 지사를 저격했다.

김씨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년 8개월째 이재명에게 아주 커다란 모욕을 당하고 있다"며 "이재명은 천재적인 거짓 기획으로 저와 동지들과 전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지사가 자신을 무고죄로 고발했지만 각하됐다며 "이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를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는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며 "공수처는 이재명을 긴급체포 조사하여 한 점 의혹없이 낱낱히 진실만 발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로서 요구한다"며 "쩜베기(점백이)와 괜히 헤어진 건 아닌지 자괴감마저 든다. 잘 지냈으면 나도 수백 수천억 땡길 수…"라고 했다.

김씨는 또 다른 글에서 "포털에는 안 보이는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이라며 "(당시) 이재명 변호사가 심신미약으로 감형 요구(를 했다.) 이재과 이경은 잔대가리 잘 굴려보시라"고도 했다.

김씨는 과거 이 지사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그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지사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어 이를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 지사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김씨가 '특정 부위에 점을 봤다'며 불륜을 주장하자 아주대학교에서 신체 검증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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