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모든 공공 체육시설을 휴관한다. 장성군청 미디어 파사드 /장성군 제공
[더팩트 l 장성=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상황과 명절 기간 인구 유입을 고려해, 추석 연휴가 포함된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휴관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함께 군은 장성호 수변길 등 방문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는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시설 휴관 등 모든 가용 방법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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