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세현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2022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사진은 박완주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확보를 요청하는 모습. / 아산시 제공
전날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설명 등 협조 당부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충남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한 뒤 2022년 정부 예산 확보에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날 행안위 박완주, 국토위 문진석, 농해수위 어기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다음달 본격적인 2022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지원을 요청한 주요 국비확보 사업은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병원 설립,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인공지능(AI) 종합시험인증센터 구축) 등이다.
또한 온천산업 활성화 사업, 서부내륙 고속도로 신창IC 신설, 도시재생 인정 공모사업 선정,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국회 심의 막바지까지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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