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5명, 지역감염은 2명에 그쳤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7명이 나오면서 열흘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지난 3일간 62명 -> 31명 ->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4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7명이 늘어나 총1만428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세부내역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달서구 일반주점 관련 4명, 북구 고등학생 지인 모임 관련 1명, 달서구 동전노래방 관련 1명, 달성군 사업장 관련 4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8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가 7명이 발생했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23명으로 입원예정 1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42명, 생활치료센터에 28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자는 1차 접종 153만292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3.8%), 접종완료 88만480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36.8%)이다. 전국 기준 1차 접종률은 66.2%, 접종완료 3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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