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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 9~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2021-09-13 12:02
전북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9~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9~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안군 제공

수제도장 만들기·라탄공예·꽃꽂이 등 체험활동 운영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9~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진안의 청정자연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9일 '수제도장 만들기', 10월 27일 '라탄공예 체험', 11월 24일 '생화 꽃꽂이'가 마련됐으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 접수는 오는 14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예약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가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해 접수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과 방문대장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진안군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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